소아시아의 에트루리아 족이 자리를 잡고 살았음. 그 후 라틴족이 건너와 로마를 세움. 에트루리아인은 그리스 문화를 배워서 알파벳, 신화, 서양인의 이름 짓는 방법 등이 로마에도 전해지게 된다.


마르스와 신녀 '레아 실비아' 가 아이를 가져 자식을 낳게 되는데, 로물루스와 레무스라는 쌍둥이 형제를 낳게된다.

마르스는 두 형제를 바구니에 실려 테베레강을 흘러 내려가게 되고, 이들을 발견한 늑대가 늦대젖을 물려 키우게 된다.

로마는 에트루리아의 속국으로 있다가, 기원전 509년 에트루리아를 물리치고 독립하게 된다.

기원전 451년 12표법.

기원전 270년 로마는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한다.

1, (264~241)

2차 포에니전쟁. (기원전 219~201)

3차 포에니 전쟁 (149~146)

그라쿠스 형제의 개혁 -> 실패

기원전 100년 율리우스 카이사르 (시저) 탄생 -> 제왕 절개 수술로 태어남 (제왕 절개 수술이라는 이름의 기원이 됨)

삼두 정치 (Troica : 트로이카) - 카이사르, 크라수스, 폼페이

크라수스가 전사하고, 폼페이의 아내인 카이사르의 딸이 출산 도중 사망하자, 카이사르와 폼페이는 내전을 일으킨다.

내전에서 패배한 폼페이는 이집트로 도망가게 되고, 카이사르가 이집트에 도착할 무렵, 이집트에 있던 로마 장군에 의해 폼페이는 암살당한다.

당시 이집트는 프톨레마이오스 13세 왕과 그의 아내이자 누나인 클레오파트라 7세 여왕이 함께 다스리고 있었다.

둘은 서로 권력을 독차지하려 다투고 있었는데, 클레오파트라와 카이사르는 사랑에 빠져 아들을 낳게 된다. 클레오파트라는 카이사르를 이용해 폼페이를 지지했던 프톨레마이오스를 몰아내고 권력을 차지하게 된다. 이를 보고 분노한 소아시아의 나라들은 이집트를 공격하지만, 카이사르에게 패배하게 된다.

카이사르 달력 편찬

기원전 44년, 카이사르는 암살당하게 된다.

이후, 카이사르의 조카의 아들이었던 옥타비아누스와 권력을 쥐고 있던 안토니우스, 레피두스는 암살자 브루투스 일파를 몰아대고 다시 삼두정치를 하게 된다. 레피두스는 반란으로 권력을 잡으려다가 패하게 되고, 안토니우스는 옥타비아누스의 여동생 옥타비아와 결혼하게 되지만, 클레오파트라와 사랑하고 있었기에 이집트로 떠나게 된다. 이로 인해, 로마와 이집트는 악티움 해전을 하게 되고 패한 안토니우스는 도망치다가 목숨을 끊고(기원전 31년), 클레오파트라 또한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된다.(기원전 30년)

4년뒤 (기원전 27년) 로마의 원로원은 옥타이바누스에게 '아우구스투스' 라는 칭호를 받쳤고, 황제 로마제국이 열리게 된다.

로마는 영국, 에스파냐, 포르투갈 프랑스를 포함해 북아프리카, 이집트, 소아시아 그리고 다뉴브강 남쪽의 모든 영토를 지배하게 된다. 서기 9년 아우구스투스는 '바루스' 장군을 사령관으로 삼아 강 북쪽의 게르만족을 무찌르기 위해 진격하게 되는데, 토이토부르고 숲의 대전투를 치르고 전멸당한다.

이후 235~284년 약 50년 동안 무려 26명의 군인이 황제에 오르게 되는데, 이 시대를 '군인 황제 시대'라 부른다.

285년 디오클레티아누스가 황제 자리에 오르게 되면서, 로마를 4개로 나누게 되는데 이는 곧 6개의 로마로 나눠지게 되고 그 중 '콘스탄티누스'라는 황제가 있었다. 콘스탄티누스는 즉위 5년만에 4명의 황제를 누르고, 311년 막센티우스 황제와 결전을 벌여 승리하게 된다.

312년 그동안 크리스트교를 엄격히 금지하던, 로마는 크리스트교를 정식 종교로 인정하게 된다.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로마의 수도를 비잔티움(現 이스탄불) 으로 옮겼는데, '콘스탄티노플'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다.

392년에는 크리스트교가 로마의 국교로 선포되고, 로마의 황제가 교황의 역할도 겸하게 되었다.

395년 테오도시우스 황제가 세상을 떠나자, 로마는 동로마와 서로마로 나누어지게 된다. 서로마는 게르만족의 침입을 받아 476년 멸망하게 된다. 동로마는 크리스트교와 로마, 그리스, 동방 문화를 융합하여 비잔틴 문화를 꽃피우게 된다. 그러나 700년 경 이슬람 세력에 밀려, 1453년에 터키의 침략으로 멸망하게 된다.


이탈리아 반도는 처음에 고트족이 점령하게 된다. 하지만, 스칸디나비아에서 몰려 내려온 롬바르드족이 568년 북부 이탈리아를 200년 동안 지배하게 된다.

745년 프랑크 왕국의 피핀은 로마 교황령 선물하여 바티칸이 탄생하게 된다. 피핀의 아들 카를 (대제)은 피레네 산맥을 넘어 이슬람 세력을 막았으며, 롬바르드 왕국을 멸망시키고 프랑크, 롬바르드 왕국의 왕이 되었으며, 800년 로마 교황으로부터 황제로 추대되었다. 827년 남부 이탈리아 지방은 튀니지 지방에서 건너온 이슬람 교도인 아랍인들의 대대적인 침공을 받아 점령당한다. 840년 카를 대제가 죽자, 후손들 간의 싸움이 벌어져 843년 베르됭 조약으로 프랑크 왕국은 셋으로 나뉘었다가 루이 1세(카를 대제의 4째 아들)의 장남 로타르의 죽음으로 870년 메르센 조약이 맺어져 라인강을 중심으로 서쪽은 루이2세 (루이 1세의 차남) 가, 동쪽은 카를2세 (루이1세의 3남)이 지배하게 된다. 이탈리아의 북부지방은 도이칠란드 (즉, 동프랑크 왕국) 의 소유가 된다.

이후 합스부르크, 도이칠란트, 프랑스가 서로 차지하기 위해 다투게 된다. 그 사이에 경제적으로 부유해진 도시들이 콤무네 라는 도시국가를 건설하게 된다.


11세기 스칸디나비아에서 온 바이킹 족은 이탈리아 남부의 아랍인들은 몰아내고, 추후에는 시칠리아 섬을 점령하고 1130년 왕국을 건설한다. 이 도시국가들이 서로 무역권 등을 위해 경쟁하던 시15세기에 르네상스 문화가 꽃피우게 된다.

1454년 이탈리아는 사보이공국, 밀라노공국, 베네치아공국, 루카공화국, 피렌체공화국,시에나 공화국, 교회국가, 제노바 공화국, 나폴리왕국, 등으로 나눠져있었다.

16세기 이후, 대서양을 통한 항로가 개척되면서, 지중해 도시는 힘을 잃게 되었다.

북부에서 힘을 기른 사보이 왕국은 영토를 확장하여 피에몬테-사드레냐 왕국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후 19세기, 이탈리아 통일 운동의 정신적 지도자 주세페 마치니는 공화국 건설을, 주세페 가리발디 (붉은 셔츠를 입고 다녔으며 혁명의 상징이었음)는 입헌군주국 건설을 목표로 통일을 장한다. 결국, 피에몬테-사드레냐 왕국의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와 손잡은 가리발디에 의해 이탈리아 반도는 통일된다.


1922년 파시스트 (전체주의 독재체제) 인 베니토 무솔리니가 등장한다. 무솔리니는 제국주의 침략전쟁을 일으키다가 2차 세계대전에도 참여하게 된다. 무솔리니는 패배후에 총살된다.

1946년 왕정은 폐지되고 공화정이 선택된다.







로마시대 (상징 독수리) - 1870년 가리발디 장군과 에마누엘레 2세 왕에 의해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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