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아이패드 에어3 + 애플펜슬 1세대 장단점 및 사용 후기

>> 안드로이드만 사용하다가 iOS 기기를 처음 사용 해봤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3세대>
    * 장점
        > 아이패드 중에 비교적 가볍다 (464g)
        > 특히, 생산성 측면에서 우수한 앱들이 안드로이드 대비 많다 (iPad OS 의 장점)
        > Gesture UX 가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다 (iPad OS 의 장점)
        > 이어폰 단자가 존재한다

    * 단점
        > 가격이 비싸다
        > 스피커가 하단에만 존재해서 영상볼 때 사운드가 한 쪽으로만 나온다
        > 충전 속도가 느리다 (기본 제공 충전기의 경우)
        > 화면 비율이 4:3 이라서 상하단 레터박스가 생긴다 (민감한 사용자가 아니면 영상에 집중하느라 크게 불편하진 않다)
        > iPad Pro 3세대 (120Hz) 와 비교했을 때, 펜이 늦게 그려진다 (60Hz).
            (비교해보면 차이가 느껴지긴 하지만, 애플펜슬 파워 유저 or 화면 렌더링에 민감한 사용자가 아니라면,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닌 것 같다)
        > 동영상 시청 시, 배터리가 의외로 빨리 소모되는 것 같다 (다른 태블릿 기기를 사용한 경험이 없어서 비교해봐야 알 것 같다)
        > PC 파일 전송이 안드로이드 대비 불편하다 (iPad OS 단점)
            - Documents 앱 통해 Wifi 로 3GB 전송시 약 60~90초 소요
            - PlayerXtream 앱 통해 Wifi 로 2GB 전송시 약 30초 소요
        > 갤럭시탭 시리즈에 비해 무겁다 (464g vs S6 (420g), S5e (400g))

<애플펜슬 1세대>
    * 장점
        > 실제 연필과 유사한 두께라서 그립감이 좋다

    * 단점
        > 비싸다 $$$ (로지텍, 짭플펜슬 등... 다른 필기구를 이용하거나, 중고품을 구매하면 좀 더 가격을 낮출 수는 있을 것 같다)
        > 20.7g 으로 살짝 무겁다 (Tab S6의 S펜의 경우, 6.5g)
        > 미끄러워서 미끄럼 방지 액세서리 등이 필요할 것 같다 $$↑
        > 펜촉이 딱딱해서 필기 시 유리에 부딪히는 소리가 난다 (종이질감필름 + 고무 등을 추가로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
        > 2세대와 비교하면 연결 방식이 불편하다